3억 5천만 년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긴꼬리투구새우! 학명 트리옵스 롱기사우다투스(눈이 세 개인 긴꼬리 새우)는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며, 깨끗한 논 습지에서만 살기 때문에 존재 자체만으로 땅이 얼마나 건강하고 물이 깨끗한가를 알려줍니다. 의령 나루마을에서, 이런 긴꼬리투구새우를 지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세상에 선보인 것이 바로 동화책 ‘의령 트리옵스 수호대’랍니다.